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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 1차전 1-2 패배에도 2차전 대역전! 합산 6-4로 극적 1부 잔류 승강 PO 1차전 부산 아이파크와 원정 경기에서 1-2 패배, 거기다 이승우의 퇴장으로 2차전 결장까지 불리한 여건속 2차전에서 0-1, 합산 1-3 으로 뒤쳐지며 내년 2부리그에서 수원 두 팀의 더비가 성사될 뻔 했지만 수원FC는 1부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후반에 2골을 넣어 역전하며 합산 3-3 동률을 만든 수원FC는 연장전에서 3골을 더 추가하며 5-2, 합산 6-4 로 수원 축구의 자존심을 지켰다. 부산 아이파크는 리그 최종전에서 김천에게 우승을 내주며 1부 직행에 실패했고, 승강 PO 1차전을 이기며 큰 꿈을 품었지만 결국 뒷심 부족으로 승격에 실패했다. 강원 합산 2-1 1부 잔류 성공 / 김포의 저항은 매우 거셌다..

축구 2023. 12. 9. 20:04

K리그 '명가' 리그4회 우승의 수원 삼성 블루윙즈가 창단 이후 처음으로 2부리그로 강등된다. 수원 삼성은 리그38라운드 홈에서 열린 강원과의 최종전에서 0-0으로 비겼다. 시즌 내내 최하위를 유지하던 수원을 반전시킬 포인트는 없었다. 1995년 창단 이후 첫 강등이다. 동시간대 수원FC와 제주의 경기는 1-1로 마무리되었다. 수원FC가 먼저 실점하면서 실시간 순위에서 최하위로 밀렸지만 동점골을 터뜨리며 일단 다이렉트 강등은 면하게 되었다. 10위 강원 34점 (30득점) 11위 수원FC 33점 (44득점) 12위 수원삼성 33점 (35득점) 수원 삼성이 다이렉트 강등이 확정되었고, 10위 강원은 K리그2 PO 김포 vs 경남 승자와 승강 PO 2경기를 치뤄 합계로 생존 여부가 정해진다. 11위 수원FC..

축구 2023. 12. 2. 16:20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469&aid=0000772135 '꼴찌' 수원 삼성의 기사회생...K리그1 '강등 탈출 싸움', 여전히 안갯속 수원 삼성의 바사니가 25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3 K리그1 FC서울과 원정경기에서 후반 18분 골을 넣고 있다. 연합뉴스K리그1 '꼴찌' 수원 삼성이 기사회생했다.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FC sports.news.naver.com 수원 삼성이 FC서울과의 '슈퍼매치'에서 1-0 승리를 하며 K리그1 잔류 희망을 이어가게 되었다. 수원은 후반 18분 바사니의 낮고 빠른 왼발 슈팅이 골망을 갈랐고 이후 실점 없이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승점 32점이 된 수원은 12위 꼴찌를 벗어나지 못 했지만 수원FC가 강원에게 2..

축구 2023. 11. 25.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