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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월드컵 2차예선을 2연승으로 마무리한 국가대표 김민재와 이강인이 주중 챔피언스리그 출격을 기다리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는 30일 오전 5시(한국시간) 코펜하겐과 조별리그 5차전을 홈에서 갖는다. 뮌헨은 이미 4연승으로 16강과 조1위를 확정지은 상태다. 하지만 더리흐트가 부상 이탈한 이후 김민재는 최근 15경기 연속 풀타임 출전하고 있다. 코펜하겐전에 주전들의 휴식이 필요하지만 김민재는 또다시 선발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 PSG의 이강인은 AS모나코에게 5-2 승리한 리그 경기에는 교체 명단에 있었지만 출전하진 않았다. PSG는 29일 오전 5시 뉴캐슬과 조별리그 5차전을 가진다. A매치 주간을 마친 뒤 첫 리그 경기에서 휴식을 부여받은 이강인이 주중 챔스에 선발로 나올지는 지켜봐야 할 ..

축구 2023. 11. 27. 19:35

손흥민이 부상으로 이탈한 이후의 토트넘은 그야말로 암울하다. 리그와 챔스 16강에서 보여준 그들의 경기력은 작년 챔스 준우승팀이 맞는지 의아할 정도이다. 손흥민 뿐만 아니라 핵심 케인과 시소코도 없다. 에릭센마저 떠난 중원은 무게감이 떨어졌다. 꾸준히 지적되어왔던 수비진도 골칫거리다. 케인과 손이 빠진 공격진은 이피엘에서 두려워하는 팀이 없을 정도로 약해졌다. 불행 중 다행인 지 모르겠지만 코로나 여파로 이피엘이 2주간 중단되기로 결정됐다. 아스날의 아르테타 감독과 첼시의 허드슨 오도이 선수가 코로나 양성 반응이 나왔다는 소식이다. 손흥민은 4월 쯤에 복귀할 것으로 보이는 데 코로나 여파가 더 심각해진다면 2주 뒤 리그 재개를 못 하고 중단 연장이나 리그 조기종료가 될 수도 있다. 이미 세리에, 라리가,..

축구 2020. 3. 13. 2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