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륵' 쿠티뉴, EPL로 컴백?
브라질의 미드필더 필리페 쿠티뉴의 앞날이 어떻게 될지 주목받고 있다. 영국의 데일리메일은 이탈리아 ‘투토스포트’를 인용해 ‘쿠티뉴가 인터밀란과 2년 계약을 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현재 바르셀로나 소속으로 바이에른 뮌헨에서 임대 생활을 하고 있는 쿠티뉴는 최근 들어 다수의 팀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뮌헨은 쿠티뉴를 완전 영입하기를 꺼려 하고 있으며, 바르셀로나 역시 그를 복귀시키는 데 큰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있다. 첼시, 맨유, 토트넘, 아스날 등의 EPL 팀들이 그를 임대 영입하는 데 관심을 보이고 있다. 2018년 바르셀로나 이적 당시 1억 4200만파운드의 이적료를 기록한 쿠티뉴는 몸값에 비해 실망스러운 활약을 보여주면서 원소속팀 바르셀로나와 현재 뛰고 있는 뮌헨 모두에게 내쳐질 운명에 놓여있..
축구
2020. 3. 23. 2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