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KBS2 채널에서 방영된 '으라차차 만수로' 에서 배우 김수로가 영국 13부리그 클럽의 구단주가 되고 나서의 스토리를 재미있게 본 기억이 있다. 영국 프로축구가 4부리그까지 있는데 아마추어리그까지 합치면 정말 수많은 클럽과 선수들이 있다는 뜻이다.
수도 런던에는 몇 개의 팀이 있는지 문득 궁금해졌다. 현재 2019-2020 시즌 기준으로 프로(1부~4부)에 속해있는 팀은 무려 12팀이다.
1부 : 첼시, 아스날, 토트넘, 웨스트햄, 크리스탈팰리스
아스날과 토트넘의 북런던 더비는 잘 알려져있고, 첼시는 런던의 부자동네에 위치해 있다. 풀럼과 위치가 매우 가까워 지역 더비가 있긴 하지만 풀럼이 2부로 강등된 이후로는 그 관심도가 북런던 더비보다 덜 하다.
2부: 풀럼, 찰튼, 퀸즈파크레인저스(QPR), 밀월, 브렌트포드
풀럼과 QPR은 과거 설기현과 박지성이 뛰었던 팀이고 찰튼은 불과 몇 년전까지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한 팀이지만 다시 올라오지 못하고 있다.
3부에는 AFC윔블던, 4부에는 레이턴 오리엔트가 런던에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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