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프랑스 슈퍼컵 우승 도전! 아시안컵 차출도 미뤘다
PSG의 이강인이 커리어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을까. PSG는 4일 새벽 4시 45분(한국시간) 홈에서 툴루즈와 '트로페 데 샹 피옹'(프랑스 슈퍼컵) 경기를 가진다. 지난 시즌 리그1 우승팀 PSG와 FA컵 우승팀 툴루즈가 겨뤄 진정한 프랑스 챔피언을 가린다. 이강인은 이 경기를 위해 아시안컵 차출도 연기했다. 엔리케 감독이 먼저 클린스만호에 요청한 것으로 전해진다. 현재 우리 대표팀은 UAE 아부다비에 모두 소집돼 아시안컵 대비 훈련을 시작했다. 이강인은 슈퍼컵 경기를 치루고 현지시간 5일 오전에 대표팀에 마지막으로 합류할 예정이다. 10대때부터 라리가의 발렌시아와 마요르카를 거쳐 PSG 첫 시즌을 뛰고 있는 이강인은 아직 우승컵을 들어올린 적이 없다. 이번 경기가 본인 커리어 첫 트로피..
축구
2024. 1. 3. 1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