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방치형 '해줘' 축구 민낯 드러난 국대, 일단 16강 진출
피파 랭킹 130위 말레이시아에 3-3 무승부, 최악의 졸전 그야말로 대참사다. 축구팬들은 크게 실망했고, 많은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그 중심엔 감독 클린스만이 있다. 이미 2차전에서 대표팀의 경기력에 많은 우려가 있었다. 세부적인 전술이 있는지조차 의심스러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조별리그 상대인 바레인, 요르단, 말레이시아는 모두 한두수 아래의 팀들이다. 1승2무 조2위로 16강에 올라가긴 했지만, 너무나 과정이 안 좋다. 자유로움인가 방치인가, 클린스만 비판의 중심 클린스만이 우리 대표팀을 맡은지 1년이 되어 가는데, 아직 색깔이란 것을 찾지 못하겠다. 어떤 축구를 하고 싶은지 알기가 힘들다. 전임 감독 벤투와의 비교가 될 수밖에 없다. 어찌됐든 지금 중요한건 아시안컵 토너먼트 준비인데 이 준비가..
축구
2024. 1. 26. 1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