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1차전] 이강인의 왼발 2방! 바레인 3-1 격파
바레인에게 3-1 승리, 기분 좋은 첫 출발 우리 대표팀의 전반 초반은 불안한 모습이 역력했다. 채 20분도 안되서 박용우와 김민재가 옐로 카드를 받았다. 하지만 전반 중반 이후 점차 안정을 찾았고, 38분 이재성의 땅볼 크로스를 황인범이 왼발로 침착하게 감아차 선취 득점을 올렸다. 전반을 1-0 리드한 채 맞이한 후반 초반 바레인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분위기가 쳐졌지만, 해결사 이강인이 대표팀을 구했다. 이강인은 56분 환상적인 왼발 감아차기와 69분 황인범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로 접은 뒤 다시 왼발로 득점에 성공해 아시안컵 데뷔전에서 2골로 경기 MVP가 되었다. 중국 심판진의 이상한 판정, 경고만 5장 받았다 이 경기의 주심은 중국인이었다. 편파 판정의 우려가 전반 초반부터 드러났다. 파울 정도로 그..
축구
2024. 1. 16. 1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