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공격수 황의조가 성관계 영상 불법 촬영 혐의로 태극마크를 달지 못 한다.
28일 축구협회는 회의를 열어 황의조가 혐의를 벗을 때까지 국가대표에 선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국가대표라는 자리는 도덕성과 책임감이 중요하며, 대표팀을 바라보는 국민들의 시선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다음 국가대표 일정은 내년 1월 아시안컵이다. 메이저 대회를 코 앞에 두고 클린스만호는 대체 자원을 뽑아야 할 수도 있다.
물론 황의조가 아시안컵 명단 발표 전까지 불기소 처분을 받는다면 국가를 대표해 계속 뛸 수 있다. 최근 잉글랜드 2부 챔피언십에서 리그 득점을 기록했고 대표팀에서 꾸준히 출장하고 있는 선수인 만큼 혐의를 벗기만 한다면 굳이 대체자를 뽑을 이유는 없다.
수사 기관의 결과가 언제쯤 나올지가 중요할 것이다. 생각보다 오래 걸린다면 아시안컵은 황의조 없이 치룬다. 64년만에 우승을 노리는 우리 대표팀의 전력 손실이 불가피하다.
https://www.yna.co.kr/view/AKR20231128132152007?input=119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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