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적인 첼시의 현재 상황

햄스트링 부상으로 교체되는 리스 제임스

 

 

16R까지 단 5승, 빅클럽의 위용은 어디 갔나

 

16경기 승점 19점에 불과한 첼시

 

2년전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2000년대 이후 리그, 컵 대회 등 많은 트로피를 들어올렸고, 드록바,램파드,아자르 등 월드클래스 선수들이 거쳐갔던 그 첼시가 벌써 2시즌 째 심각한 부진을 겪고 있다.

 

10일 열린 PL 16라운드 에버턴과의 대결에서 후반에 2골을 실점하며 0-2 완패, 지난 맨유전 패배에 이어 연패에 빠졌고, 벌써 리그 7패째다. 

 

설상가상으로 리스 제임스가 고질적인 햄스트링 부상으로 27분만에 교체 아웃되었다. 주급도 상당하고 실력은 누구나 인정하는 선수지만 한 시즌에 절반 이상을 볼 수 없는 선수라면 팬들은 화날 수밖에 없다.

 

 

1년간 쓴 돈만 1조 이상, 이번 겨울 추가 영입 원하는 포체티노 감독

지난 여름 첼시는 약 6,600억을 투자해 많은 선수를 데려왔다. 지난 시즌 겨울에도 약 4,600억을 지출했다. 1년도 안 되서 1조원 이상 썼다. 토트넘을 지휘했던 포체티노도 새 감독으로 데리고 왔다. 그 어느 구단보다 많은 돈을 쓴 첼시다. 하지만 순위는 12위다. 지난 시즌 최종 순위도 12위였다. 

 

하지만 포체티노는 돈을 더 써야 한다고 주장한다. 당연히 반응은 싸늘하다. 구단은 아낌없이 포체티노의 첫 시즌을 지원해주었다. 벌써 16경기를 치뤘다. 시즌의 반 가까이 온 시점에서 그들은 10위권 안을 들어오지 못 하고 있다. 유럽 대항전으로 가는 순위는 점점 멀어지고 있다. 더 상황이 심각해진다면 강등권과의 승점을 따져봐야 할 수도 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109&aid=0004981993

'6600억 쓰고 12위' 포체티노 충격 발언..."겨울에 영입 더 필요할 수도"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216&aid=0000129773

올 시즌 이미 54일 이탈했는데 또 부상자 명단…고질적인 햄스트링 문제 재발, 첼시 ‘깊은 한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