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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마르 다시 서울 온다! FC서울 아닌 이랜드행

축구

by teetee 2024. 1. 11.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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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다시 서울로 온 오스마르

 

FC서울에서 9년을 뛴 레전드 용병 오스마르(35)가 다시 서울로 왔다. 하지만 FC서울이 아닌 서울 이랜드로 온다.

 

10일 서울 이랜드는 오스마르의 영입을 발표했다. 오스마르는 2014년부터 2023년까지 9시즌(2018년 세레소 오사카 임대)을 FC서울에서 보낸 팀 레전드이다. FC서울에서만 344경기 24골12도움을 기록했고 수비형 미드필더와 센터백 자리를 맡았다. 2016년엔 K리그 베스트일레븐에도 선정되기도 했다.

 

성적 반전이 절실한 FC서울과 오스마르의 동행은 10년을 넘기지 못했다. 30대 중반의 나이도 걸림돌이 됐다. 서울과 계약만료 이후 고향인 스페인으로 떠나는 공항 출국길에 많은 팬들이 그를 배웅해주었다.

 

THANK YOU SEOUL LEGEND #5 OSMAR

 

 

오스마르는 18일만에 다시 한국땅을 밟았다. 그를 원하는 팀이 있었다. K리그2의 서울 이랜드가 그에게 와달라고 손짓했다. 2024년 서울 이랜드는 창단 10주년을 맞아 김도균 감독의 지휘하에 1부 승격의 의지를 보이고 있다. 오스마르는 K리그에서 10번째 시즌을 맞이했으며, 창단 10주년인 팀의 역사를 쓰고 싶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https://www.donga.com/news/Sports/article/all/20240110/122993573/1

 

FC서울서 뛴 오스마르, 서울이랜드로 컴백

FC서울과의 9년 동행을 끝내고 한국을 떠났던 오스마르(36·사진)가 18일 만에 다시 국내 프로축구 K리그로 돌아왔다. 이번엔 2부 리그다. K리그2(2부 리그) 구단 서울…

www.donga.com

 

https://isplus.com/article/view/isp20231222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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